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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고향재건" 자선공연에서 의연금 이만큼 모았다

2016-09-14 김영자 吉林朝鲜文报


일심단결하여 8월 31일-9월1일 기간에 입은 “라이언록 ”특대홍수재해  수재가원재건공사를  다그치고있는 연변에서  전민재해구지원활동이 재해구 곳곳에서 전개되고있는 가운데  13일 연변체육관에서 “일심단결 고향재건”대형자선공연무대를 펼쳐 또 한번 리재민 및 수재지구의 가원재건 신심과 결심을  북돋우어주었고  연변사람들의 애향심을 절절하게 불러일으켰다.


/사진 박성운


공연은 연변주당위 선전부, 주자선총회에서 주최하고 주문예학예술계련합회,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영화신문출판국,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연변가무단의 주관으로 펼쳐졌다. 


홍수대처 긴급구조, 애심기여, 고향재건 3개 부분에 시랑송, 가무, 소품  및 현장인물 인터뷰 등 12개  종목으로  진행된 공연은 종목마다 관람자의 심금을 울렸고 또한 꾸밈없는 무대로 진실한 정경들을 재현하여 관람자의 마음을 홍수와 박투하는 일선으로, 고향을 재건하는 현장에로 이끌어갔다.



이날 무대에는 특별순서가 배치되였다. 결혼식날 홍수대처전투로에  나가 신부를 홀로 결혼식장에 나서게 햇던 연변무장경찰지대 1중대 대장 류영빈과 그의 안해 공몽적, 긴급구조로 구원된 룡정시 백금향 촌민 양경택, 화룡시 남평진 굉성광업회사의 고수운 그리고 군중을 안전하게 대피시킨 룡정시 백금향당위 서기 강철영, 가장 어려운 곳, 가장 위험한 곳, 가장 긴급한 곳에 제일 먼저 달려간 인민해방군, 무장경찰, 공안경찰대표들을 모시여 홍수가 닥친 당시의 위급한 상황과 신속한 대응으로 군중의 생명안전을 보호한 사적들을 관중들에게 들려주었다. 



공연현장에는  의연모금상자가 설치되였는데  관람자들의 발길이 줄을 잇기도 했다. 그속에는 쌈지돈주머니를 털어내놓는 북산가두 박선옥(72세)할머니와 같은 보통 시민도 , 기간관부,  기업대표자, 개체업자, 로동자, 사회구역 일군도 있었다. 


연변농촌상업은행에서 300만원, 길림오동제약업그룹에서 100만원을 연길담배공장에서 1000만원을 내놓았다.



연길담배공장 양국동서기는 “민족공업을 진흥시키고 민족브랜드를 건설하며 사회와 고향에 보답하는것을 기업의 책임으로 간주한다.재해구인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삶의 터전을 다시 일떠세울것이다”고 표했다.


연변자선총회 책임자에 따르면 공연장소에서의 의연금모으기까지 전주적으로 홍수수재구가원재건지원 의연금은 도합 4362만원에 달했다. 자선총회에서 책임지고 리재민들에게 이 돈을 전달하며 전반 과정을 공개하고 사회 각계의 감독을 받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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